▲ 한강 유람선

   4월의 따사로운 봄날, 한강공원이 나눔으로 꽃피웁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난 주 감자 나눔 행사에 이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강 나눔 투어’를 개최한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와 이랜드크루즈 한강유람선은 ‘제5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4월 12일(토) 12:30~15:00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와 선유도의 봄꽃을 즐기는 ‘한강 희망 나눔 투어’를 진행한다.

 ‘한강 희망 나눔 투어’는 “한강을 통해 행복을 대중화시키자”는 문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강유람선 탑승 기회도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꿈 지역 아동센터’에서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여의도와 선유도의 봄꽃을 유람선에서 한시간 가량 감상한 뒤, ‘한강에 관한 OX 퀴즈’, ‘초성게임’ 등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한강의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을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리서치뉴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