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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화력장비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최태월 기자  |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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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4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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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뉴스] 국방기술품질원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방위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을 포함한 방위사업청, 육군 교육사령부, 창원시,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산업진흥원, 국방품질 연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해까지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교육사령부, 창원시, 창원대학교 등이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후원형태로 참여했었다.

포럼은 기동화력장비의 무인화·자율화 추세에 부응해 인공지능 등을 적용하는 최신 기술과 운영전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동화력분야의 유일한 군·관·산·학·연 전문가 간 기술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관련 유관기관과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등 방산업체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국방혁신의 비전을 토의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기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1차장 조창래 준장의 미래 지상전력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해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동화력장비 전력극대화와 더불어 미래 국방력 혁신과 수출주도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성원의 자리가 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전차·장갑차·전술차량’, ‘자주포·다련장·소구경화기’, '인공지능과 무인화', '국방 신뢰성·품질‘, ’방산 수출 및 정책발전‘ 등 총 5개 세션 20개 주제발표가 있었다. 미래 전장 환경과 초지능·초연결을 접목한 기동화력장비 전투체계 소개 및 성능개량 등의 사례와 무기체계의 품질개선 사례, 신뢰성 증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방산 품질 경쟁력 향상과 방산수출 정책방향에 관한 토의도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전략발전 비전으로 제시된 육·해·공·사이버·우주 5차원 미래 전장분석에 기반한 8대 요소 기술 중 초지능·초연결을 통한 무인화가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기동화력장비에 인공지능과 통합된 지휘통제통신을 결합한 2050년 무인화 전투체계 구상 소개와 현재 운용하고 있는 K2전차간의 상호운용성, 통합작전능력 발전을 위한 개선 사례 등이 발표됐다.

특히, 무인화 시대에 발맞춘 체계업체인 현대로템, 한화디펜스의 무인차량과 착용 로봇들의 시제 개발현황이 제시되어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미래 획득체계로써 유·무인 공용, 비행·지상주행을 고려한 전투원용비행차량이 제안되어 군의 미래 준비를 엿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4차 산업혁명의 민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핵심 군사과학기술을 확보하는 Two-Track전략, 군용차량의 플랫폼 공용화 제안도 산업계 전문가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개발 및 해외시험지원 등 방위사업 육성을 위한 정책도 소개 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지역 국방벤처기업 및 방산클러스터 20개 업체의 미래 군수장비가 실물 또는 모형으로 전시돼, 기동화력분야의 본산인 창원시의 방위산업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포럼을 주관한 이창희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방개혁을 위한 군·관·산·학·연의 전략적 동반자로써의 결의를 다지고, 방산수출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국방 혁신성장 기회를 찾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리서치뉴스  최태월 기자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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