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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당연히 힘내고 있으니까”지금껏 이런 예능은 없었다.. 시청자를 움직이게 만든 단 하나의 예능
최태월 기자  |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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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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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펀딩’
[리서치뉴스] 말 그대로 시청자를 움직이게 만드는 예능의 탄생이다. MBC ‘같이 펀딩’이 온라인에 ‘1가구1태극기’ 운동을 불러일으킨 유준상의 태극기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더니,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로 사람과 사이의 공감과 위로를 얘기하며 재미까지 잡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 태극기함과 소모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유준상과 노홍철이 평소 생각하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진심을 꺼내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면서 큰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유준상은 태극기함 제작에 앞서 꼼꼼하게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줬다. 태극기함은 2차 펀딩에서 목표의 8173%를 달성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노홍철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해 소모임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참여 독려 예능의 탄생을 반가워하며 다양한 가치를 전하고 참여를 유혹하는 ‘같이 펀딩’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고 호평을 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같이 펀딩' 2회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와 노홍철이 준비한 소모임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유준상은 나라를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태극기함을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태극기의 비밀을 소개해 안방극장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고, 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이어져 1차 펀딩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펀딩 시작 10분 만에 목표량을 달성하고, 2시간 안에 급하게 추가한 수량까지 모두 예약이 종료되는 기록을 세운 것. 1차 펀딩 달성률은 약 4200%, 펀딩 모금액은 345,472,000원이었다.

2차 펀딩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공개된 태극기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는 앞으로 완성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역시 유준상이었다. 그는 본격적인 태극기함 제작을 앞두고 직접 태극기를 판매 중인 문구점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판매량을 물어보고, 판매되고 있는 태극기함의 종류를 살펴보며 꼼꼼하게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또 태극기를 다는 날부터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다시 알아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방문하는 장소마다 “1월 1일에 태극기를 달까요?” 등 퀴즈를 던지는 ‘유퀴즈’적 면모로 웃음도 선사하기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태극기함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유준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한 산업 디자이너 이석우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목적성과 상시성을 겸비한 태극기함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 중인 유준상의 진심과 열정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응답 받았다. ‘같이 펀딩’ 2회 방송 중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