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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하천가꾸기 사업, 재해예방과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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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
[리서치뉴스]홍천군 건설방재과는 민선6기 군수 약속 사항으로 추진하는 하천가꾸기 사업에 군비 1,4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 갈대 등 부유물 제거와 하천 내에 퇴적된 토석을 준설해 통수단면 확보와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등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특성상 농한기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농한기 일자리 창출 및 농외 소득증대로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거두었고 서민경제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에 따르면 2017년도 하천가꾸기사업 추진실적으로 풀베기 및 지장목 제거 1,786천㎡, 하천준설 700천㎥, 하상정리 302천㎡, 하천차단시설 10개소를 추진했고, 일자리창출로 2,317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하천가꾸기 사업은 재해예방은 물론 농한기 일자리 창출로 농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매년 하천가꾸기 사업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마을 하천 환경개선사업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마을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이 함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서치뉴스 최태월 기자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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