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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
[리서치뉴스]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양국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에서‘제6차 한-UAE 경제공동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14개 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UAE 측에서는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약 14개 부처 및 기관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UAE는 우리기업들이 1970년대부터 다양한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해 온 핵심 협력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중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로 최근에는 보건·의료, 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확대·심화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오랜 협력분야인 에너지·인프라는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과학기술, 혁신 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 및 보건·의료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6차 한-UAE 경제공동위 개최를 통해 양국의 협력사업을 포괄적으로 점검·발전시키는 한편, 전통적 우방인 UAE와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뉴스 임상호 기자 ipi@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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