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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
[리서치뉴스]진천군보건소는 국가건강검진결과 사후관리 강화 및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최근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 또는 3개월 이내 병의원, 보건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 대사증후군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위험군으로 판정되고,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이 대상이 된다.
특히 이중 건강위험요인이 3개 이상인 대사증후군 대상자와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은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가입 및 블루투스를 통한 모바일 앱 연동서비스제공이 가능하고, 측정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활동량계가 제공된다.
건강관리 내용은 모바일 앱 등록 후 24주 동안 전문가의 1:1 맞춤형 운동실천 및 건강정보 제공, 자가관리 평가 및 전문가 상담, 3개월 단위로 사전·중간·사후 검진 등의 건강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자의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월별 미션부여와 랭킹을 걸어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진천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리서치뉴스 임연정 기자 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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