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 3월 7일 홈페이지(www.kywa.or.kr)로 신청

3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청소년 및 가족 7,300여명 역대 최대 참가자 모집  역사‧문화, 아웃도어, 천문우주, 생명공학, 해양환경 등 5개 특성화 국립청소년수련원(센터), 국내 최대 ‘청소년‧가족 캠프’ 무료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2014년도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참가할 기관 및 학교를 모집한다.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전국 저소득가정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장애청소년, 농산어촌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 등 전국 5개의 국립청소년수련원(센터)에서 1박 2일이나 2박3일 일정으로 총 42차례에 걸쳐 열리며, 교통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각 수련원(센터)별로 캠프 참가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문화․역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아웃도어․자연,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천문·우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생명과학․농업,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해양환경 등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단체 및 학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4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동 이사장은 “취약계층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둥근세상만들기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 등 전국 5개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