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암초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자녀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6월 4일, 100여개에 달하는 손세정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다. 현재 한창 전염이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의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걱정없이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명한 조치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는 환자와 격리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쉽게 손세정제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손세정제를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우리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선생님들의 보건 지도는 물론, 교실과 복도에 비치되어 있는 손세정제로 쉬는 시간마다 손을 씻도록 하였으며 그 외 학습활동 시 수시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였다.

대전현암초등학교 한상태 교장은 “국가적으로 메르스의 전염 확산에 고심하고 있는 이때에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학교를 사랑하고 자녀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해석되어지며 우리 꿈나무들이 학업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조치에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학교 사랑을 강조했다.

 리서치뉴스 임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