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가 독일의 소비재·접착제 제조기업 헨켈에 기업용 원격 연결 솔루션 스위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제공했다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업무 환경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독일의 소비재·접착제 제조기업 헨켈(Henkel)에 기업용 원격 연결 솔루션 스위트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제공해 글로벌 IT 지원 관리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팀뷰어 텐서 솔루션의 도입으로 헨켈의 IT 전문가들은 제조사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총 6만 대의 기기를 모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헨켈이 팀뷰어 솔루션을 선택한 것은 기기에서 실행이 간편하고 서비스나우(ServiceNow),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잼프(Jamf) 등과 연결돼 기존 IT 환경과 원활한 통합이 가능한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팀뷰어 솔루션은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On) 인증 지원을 비롯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권한 관리, 엔드투엔드 암호화 등 업계 표준 보안 기능을 완벽히 준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드리안 반 질(Adrian van Zyl) 헨켈 고객 및 모빌리티 운영 담당 프로덕트 책임자는 “팀뷰어 텐서를 도입해 헨켈의 IT 지원 작업의 효율성이 훨씬 높아졌다”며 “전 세계 헨켈 직원들이 각종 기기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해야만 했다”며 말했다. 이어 “반면, 팀뷰어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IT 전문가 입장에서 업무 흐름을 현저하게 개선한 단일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덕분에 헨켈의 중앙 IT 지원은 더욱 안전하고 간단하며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팀뷰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팀뷰어는 팀뷰어 텐서를 기업의 요구조건에 맞춤화해 제공하고 있다. 팀뷰어 텐서는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기계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해 유지보수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업무 환경의 확산과 숙련된 인력의 부족 속에서 밸류 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팀뷰어 솔루션은 IT 부서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진정한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팀뷰어 소개

팀뷰어(TeamViewer)는 노트북·휴대폰부터 산업용 기계와 로봇에 이르는 모든 유형의 기기를 원격으로 액세스하고 제어·관리·모니터링·수리하는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팀뷰어는 개인용으로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6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팀뷰어는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규모와 관계없이 원활한 연결을 통해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기기의 확산, 자동화 및 새로운 업무 형태와 같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 속에서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증강 현실(A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로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25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됐다. 독일 괴핑겐에 본사를 두고 세계 전역에 1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매출은 6억3500만유로다. 팀뷰어 AG(TMV)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MDAX 종목으로 상장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