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 온천 설화 달맞이 축제 개최 [ 사진 임연정기자]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아산시 온양6동 좌부교 일원에서 설화달 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추운날씨에도 이명수 국회의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유기준 아산시 의장, 등 각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설화달맞이 축제는 민속놀이의 향수를 맛볼 수 있는 짚풀 공예만들기,  연날리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지신밟기, 오곡밥 시식회, 국궁 활쏘기, 소원성위 기원고사, 소망풍등 날리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신세대청소년들에게 민속체험도 즐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등 청소년 문화교육으도 자리잡고 있다.

이날 조성열 위원장은 “한 해의 시작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족 고유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아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리서치뉴스 임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