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과 공동으로 ‘제12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며 꿈과 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전! 나도 K-POP 스타’에서 예선을 거친 12팀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또한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청소년 문화제 기념 이벤트(청관카페), 청소년국악제, 청소년연극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은 곧 논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논산을 만들어간다”며, “청소년 문화제를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서치뉴스 임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