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학술지 |
|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 시행 |
|
| |
 |
|
| ▲ 익산시 |
[리서치뉴스]익산시는 제초제 사용을 줄여 자연환경 및 농업 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2018년 우렁이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오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 받으며, 총 사업량은 800ha 40톤으로 전체사업비는 2억원(보조 50%, 자부담 50%)이며, 제초용 우렁이 투입 기준량은 ha당 50kg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를 하며 제초용 우렁이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로 경영체당 지원한도는 3ha까지다.
우렁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가는 오는 5월부터 본인이 원하는 익산시 관내 양식업체를 통해 제초용 우렁이를 구입해 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렁이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초제 사용을 감소시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촌 자연환경을 보전해 청정·안심 익산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렁이농법은 모내기 후 10일 이내에 제초용 우렁이를 투입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논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농법이다.
리서치뉴스 임연정 기자 lyj@uelt.net
|
| <저작권자 © 리서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