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영어: AlphaGo)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프로그램이다.2015년 10월 판 후이(樊麾 | Fan Hui) 2단과의 5번기에서 모두 승리해 핸디캡 없이 맞바둑(호선)으로 프로 바둑 기사를 이긴 최초의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 되었다.
2016년 3월에는 세계 최상위 수준급의 프로 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5번기 공개 대국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최종전적 4승 1패로 승리해 현존 최고 AI로 등극하면서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이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의 새 장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바둑계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리는 창의적인 수와 대세관으로 수 천년 동안 이어진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원은 알파고가 정상의 프로기사 실력인 ‘입신’(入神)의 경지에 올랐다고 인정하고 프로 명예 단증(9단)을 수여했다.
2014년 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알파고는 완성단계가 아닌 프로토타입단계로 2016년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상태이다. 구글은 알파고 알고리즘을 활용해 무인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폰 개인비서 등 미래의 핵심적 서비스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라고 요즘에 누구나의 화두 이다.
또한 많은 공상 과학 소설과 영화에서 내세우는 전제조건은 다음과 같다. 로봇 연구를 계속하면 지능이 매우 우수한 로봇 기기들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로봇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미래가 펼쳐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한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센션트 테크놀러지(Sentient Technologies)의 기술 책임자인 니겔 더피는 “문화 작품 속 인공지능은 오락거리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몇 년전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 더프의 발언은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처럼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제 부터는 청소년교육에 IT교육, 기본적인 수학교육, 빅데이터를 가능케 하는 통계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신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분히 준비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리서치뉴스 김민수 기자
리서치뉴스 김민수 기자 kms@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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